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인근 인더스트리힐스골프장에서 열린 미 LPGA투어 KIA클래식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신지애의 1.2m짜리 버디 퍼트가 홀컵 오른쪽을 타고 돌아 나오고 있다. /AP 연합뉴스
'강심장' 신지애, 마지막홀서 1.2m 퍼팅 놓쳐 2위… 산드라 갈 첫 우승
"60cm 내리막 퍼팅보다 두려운 것은 없다."
미국 프로골프(PGA)투어 최다승인 82승을 기록했던 샘 스니드(1912~2002 ·미국)가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샷으로 꼽았던 건 짧은 내리막 퍼팅이다. 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)도 "때론 18m 퍼팅보다 1m 퍼팅이 더 어려울 때가 있다"고 했다. 정상급 프로의 경우 성공률 90%를 넘는 1m 안팎의 짧은 퍼팅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게 되면 가장 까다로운 샷으로 변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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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일보 : 이 퍼팅 한방에 1억원 날아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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